그룹 갓세븐(GOT7)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 1월 24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열리는 '뮤직뱅크(‘MUSICBANK)’ 사전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3년 만에 완전체로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PYTHON’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풀어낸 뱀뱀의 자작곡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원FC가 성남FC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파이널A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수원FC는 2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0라운드 FC성남과의 맞대결에서 잭슨과 정재용의 득점, 상대 자책골로 3-1 역전승을 이뤘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12승 8무 10패 승점 44점으로 4위를 지키며 6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스플릿 라운드 파이널A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성남은 이날 패배로 3경기 동안 이어오던 무패행진(1승 2무)이 중단되며 승점 31점(7승 10무 13패)으로 9위에 머물렀다. 전반전 두 팀은 선제골을 넣기 위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수문장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3분 수원FC 조상준은 드리블을 통해 성남 수비진을 무너뜨린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김영광은 이를 막아냈다. 선방의 백미는 전반 39분 나왔다. 이영재는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날카로운 왼발로 골을 노렸으나, 김영광이 몸을 날려 막아내며 또 한 번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성남은 곧바로 수원의 왼쪽 측면을 허물며 역습을 전개, 안진범이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수원FC의 수문장 유현이
수원FC가 3번째 ‘수원더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수원FC는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7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삼성을 3-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직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로써 2연승을 기록, 승점 37점(10승 7무 9패)으로 3위에 올랐다. 수원삼성은 이번 패배로 7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승점 34점(9승 7무 10패)에 그쳐 6위로 떨어졌다. 두 팀은 전반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나란히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마쳤다. 후반 6분 팽팽한 승부의 균형이 깨졌다. 수원삼성의 수비수 장호익이 수원FC 조유민을 향해 깊은 태클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수적 우위를 점한 수원FC는 5분 뒤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1분 이영재가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라클란 잭슨이 절묘한 힐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34분 잭슨의 선제골을 도운 이영재가 수원삼성의 왼쪽 측면을 허문 후 왼발 슈팅으로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켰다. 2-0 상황, 수원FC는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형의 크로스를 받은 양동현이 수원삼성의 외국인
베테랑 중앙 수비수 김동우가 수원FC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수원FC는 19일 “2010년 FC서울에서 데뷔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 김동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FC서울에서 데뷔한 김동우는 이후 안산경찰청축구단, 대구FC, 제주유나이티드FC, 부산아이파크를 거치며 K리그 통산 212경기에 출전, 7골 3도움을 기록 중인 K리그 내 잔뼈가 굵은 선수다. 쓰리백과 포백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그는 189cm의 큰 키와 더불어 대인방어가 뛰어난 선수로, 수원FC는 잭슨 등 후반기에 영입된 선수들과 함께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입생 김동우는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수원FC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하루빨리 적응해 수원FC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우는 12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