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무청 '적극행정 과제 추진단' 발족
병무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 과제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적극행정 과제 추진단'은 ‘기획총괄반’, ‘과제발굴반’, ‘과제숙성반’ 등 3개 반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법령 HI-PASS 프로세스’를 구축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추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정책 발굴 등을 전개한다. 중점과제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국민들이 직접 선정한 과제로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활성화 방안, 사회복무요원 전공별 매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설치 등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적극행정 과제 추진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국민이 직접 선정해주신 중점과제를 적극 해결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가속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