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지역별로 맞는 복지를 만드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
“수원시 지역별로 생활에 맞는 복지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사는 길을 만드는 것이 시의원이 하는 일입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명자(더민주·세류1·2·3·권선1동) 의원에게 복지란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다. 조 의원은 “시의회에 있으면서 가장 보람됐던 일은 장애인복지관을 만든 것이다”라며 “꼭 필요한 시설이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간 것을 보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을 한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9대·10대·11대 의원을 지내고, 따뜻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여성 리더의 본보기 우뚝선 만큼 조명자 의원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다음은 조명자 의원의 일문일답. - 군용비행장 피해, 군공항 이전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현재 군공항과 관련해 진전된 사항이 있는지. ▶ 사실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군지련)을 만든 이유도 소음피해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소음피해이고, 두 번째가 고도제한이다. 특히 고도제한은 현재 군공항 인근 지역은 15층 높이까지 밖에 못 짓고 있다. 그러나 요즘은 전투기 성능이 좋아서 인근에 25층까지는 지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