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EVNNE)이 6월 17일(월)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어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하는 신보로, 지난 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언:씬(UN:SEEN)' 5개월 만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이븐(EVNNE)이 6월 17일(월)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어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가 참석해 타이틀곡 'Badder Lov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는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븐만의 저돌적인 모습이 곡의 리드미컬함과 경쾌한 생동감으로 표현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23)이 수원 현대건설과 3년 16억 5000만원에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14일 “2023~2024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정지윤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6억5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며 “이로써 정지윤은 현대건설과의 동행 기간을 6시즌에서 9시즌으로 늘렸다”고 전했다. 2018~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정지윤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뒤에도 현대건설 잔류를 택했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나현수와도 3년 총 3억6천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은 토종 날개 공격수와 백업 미들 블로커를 붙잡으며 전력을 유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이지윤(고양 가람중)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감배 학생 볼링대회에서 여자중등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윤은 28일 남양주시 퍼렉스 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중부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 4인조전 기록을 합한 개인종합에서 합계 2459점(평균 204.9)을 획득, 신효인(2425점)과 김은서(2404점·이상 양주 백석중)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양나래(성남 하탑중)가 4경기 합계 864점(평균 216.0점)으로 이지윤(850점)과 같은 학교 박유나(792점)를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2인조전에서는 성수민-신효인 조(백석중)가 4경기 합계 1591점(평균 198.9점)을 기록, 박유나-양나래 조(1563점)와 장은송-김은서 조(광주 광남중·1541점)를 제치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이화령, 임시우, 노가은, 정지오로 팀을 이룬 양주 회천중이 4경기 합계 2921점(평균 182.6점)으로 구리 토평중(2847점)을 제압하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이번 대회 초등부 경기는 3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성남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최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주윤 성남시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은둔형 외톨이 이해와 지원 필요성 및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혜원 호서대학교 교수가 대표 발제를, 박주윤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를 진행했다. 이날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 백희정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사무국장, 정근하 루터대학교 교수, 우연 청년당사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주윤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는 이제 단순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사안”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리 지역에서 은둔, 고립을 겪은 청년 당사자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은둔, 고립을 겪는 당사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다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군 미라클의 우완 투수 지윤이 이번 시즌 100이닝-10승-1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 19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시즌 최종전 가평군 웨일스와 경기에서 지윤이 시즌 100이닝-10승-100탈삼진 기록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지윤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11승(2패)째를 올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투수는 지윤 뿐이다. 인천 제물포고를 거쳐 2017년 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지윤은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7년 동안 퓨처스에 머물렀고 끝내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2021시즌을 끝으로 방출됐다. 이후 지윤은 올해 연천 미라클에 합류해 KBO리그 입단을 목표로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지난 8월 경기도리그 올스타에 선발되어 JTBC 최강야구에 출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지윤은 2023 KBO DREAM 컵 독립야구대회에서도 감투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연천 미라클은 지윤의 활약에 힘입어 30승 3무 9패(승
신효인(양주 백석중)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효인은 5일 전남 목포시 시네마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887점(평균 221.8점)으로 같은 학교 한고운(864점)과 이지윤(고양 가람중·820점)을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1게임에서 237점을 올리며 홍재령(안양 범계중·225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신효인은 2게임에서도 205점을 기록,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선두를 굳혔다. 이어 신효인은 3게임과 4게임에서 각각 232점과 213점을 획득하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을 노리는 수원 현대건설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대전 KGC인삼공사를 세트점수 3-0((25-22 30-28 25-22)으로 완파했다. 1세트에 상대 정호영의 공격범실로 선취점을 뽑은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서브 득점, 황연주의 블로킹 득점, 상대 세터 염혜선의 범실 등을 묶어 4-0으로 기선을 잡았다. 이후 정지윤, 양효진, 이다현의 타점 높은 공격과 황연주의 백어택 등으로 4~5점 차 리드를 이어간 현대건설은 세트 막판 추격에 나선 인삼공사를 뿌리치고 25-22로 세트를 따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2세트였다. 박혜민, 이선우 등을 앞세운 인삼공사를 맞아 정지윤, 이다현의 속공과 나현수의 득점으로 맞선 현대건설은 2~3점 차로 끌려갔다. 그러나 세트 막판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24-24 듀스를 만들었고 이후 4차례 더 듀스 승부를 벌인 뒤 28-28에서 김주향의 오픈공격과 상대 이선우의 어택라인 오버 범실로 2점을 추가, 30-28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3세트 초반
한국 여자 배구의 연패는 안방에서도 계속됐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7일 수원특례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첫 경기에서 불가리아에게 세트 점수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9전 전패가 됐고 지난해 VNL 12연패에 이어 21연패에 빠졌다. 이날 김다은은 17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강소휘(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세계랭킹이 33위까지 떨어진 한국은 불가리아(17위)에 비해 객관적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됐다. 한국은 안방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 만큼 승리를 위해 분전했으나 불가리아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1세트 김다은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강소휘의 스파이크 서브 득점으로 연달아 2점을 획득해 기선을 잡았다. 이후 12-10에서 불가리아의 블로킹 득점과 정지윤의 공격 범실로 12-12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흐름을 내주며 14-1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추격에 나선 한국은 불가리아와 공격을 주고 받으며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파주 챌린저스가 ‘2023 KBO DREAM 컵 독립야구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경언 감독이 이끄는 파주 챌린저스는 12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KBO야구센터(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연천 미라클에게 6-3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팀 파주 챌린저스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졌고 준우승팀 연천 미라클은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또 파주 챌린저스 선발 진우영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김경언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으며 파주 챌린저스 투수 이도현과 타자 이혁준은 각각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감투상은 연천 미라클 투수 지윤에게 돌아갔다. 파주 챌린저스는 1회초 수비에서 연천 미라클 선두타자 박찬형에게 좌전안타, 김윤범에게 번트안타를 허용한뒤 상대 이승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실점 위기를 맞았고 선발 투수 진우영의 폭투가 나오면서 선제점을 내줬다. 이후 파주 챌린저스는 2사 1, 3루에서 연천 미라클 전태준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0-2로 끌려갔다. 추격에 나선 파주 챌린저스는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혁준이 좌익수 뒤쪽에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