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도 관광자원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직접 알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경기도 대표 캐릭터 봉공이를 테마로 디자인된 윙바디 차량을 활용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영상물 상영, 체험, 안내물 등을 통해 도내 관광지를 알린다. 앞서 도는 지난해 팝업 스토어 형태의 홍보관을 서울, 경기, 부산, 목포 등에서 운영한 바 있다. ‘이동식 홍보관’은 파주 출판도시(6/29~30)를 시작으로 올해 15차례 이상 운영 예정이다. 시흥 오이도 박물관(7/6~7), 서울 반포 한강공원(7/19~21), 여의도 한강공원(7/26~27), 김해 전국체육대회(10/11~17) 등이 예정돼 있다. 공사는 경기도 관광시설 120여 곳 이상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걸으며 힐링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 대상으로 그립톡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 체험, 여름을 주제로 한 포토존 운영 및 인화 서비스와 함께 퀴즈를 맞추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관련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을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미술관·박물관·갤러리·공방 등 문화 거점시설 ▲축제·전시·공연·강연·페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각각 50개소씩 총 100곳 내외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도자·공예를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비엔날레’ 협력 연대로 선정된 곳에는 공식 인증 마크 부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제공,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 협력 연대로 선정 시 해당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 내 비엔날레 참여 작가 초청 강연 지원 및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내 상영되는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대응센터가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수원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방문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상담, 심리검사 등 적절한 정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보호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3월 부천역 거리상담 이후 이번 수원이 두 번째다. 센터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피해자 조기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기관연계를 통해 성착취 문제에 적극 대응해 상담지원, 긴급지원,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과 학업/진로 지원 등 통합적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이뤄지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부천, 수원에 이어 앞으로 안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상담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031-1366)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4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프로그램’은 미디어 접근성이 낮은 화성시 서남부 지역의 학교, 복지관, 다문화기관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 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각 기관별 계층 및 연령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과 전문강사 파견, 미디어 전문장비 등을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5월~7월 중이며 교육 분야는 미디어 리터러시, AI 애니메이션 영상제작, AI사진 이미지 만들기, AI사진 이미지 만들기, 방송스피치 등 9가지다. 지원 접수는 15일부터 22일까지며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1부와 개인정보동의서 1부를 이메일(media1@h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제작, 사진 촬영 및 편집, 인공지능(AI), 코딩,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미디어 특강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용적인 스킬을 습득하여 서남부지역 시민의 미디어 역량증진과 지역간 미디어 문화 격차가 극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을 1일부터 특수학급(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대면(현장) 교육을 병행해 운영했으나 대면 교육이 호응 및 교육의 효과가 높다는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대면방식에 초점을 맞춰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이다.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은 상반기에 포천, 의정부, 남양주, 구리, 가평, 하남, 광주, 양평, 여주, 성남 지역 초등학교가 해당되며, 하반기에는 고양, 파주, 동두천, 양주, 연천, 김포, 부천, 광명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초등학교 대상 수업에서는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사랑방’이라는 주제로 ‘조선왕릉 팝업 북’, ‘무드등’과 같은 체험을 병행해 경기도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전한다. 교육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 팀을 모집하며, 신규단체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팟캐스트 등 유통채널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20일 오후 6시까지 ‘2024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에 출연할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2023년부터 경기도내 시간적, 환경적 여건 등으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적었던 도민들에게 지역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며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심지역에서는 학교, 도서관 등에서의 중·대규모의 공연을, 농촌지역에서는 노인정, 복지기관 등에서의 소규모 공연을 진행해왔다면, 올해는 더 많은 도민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 공모’에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공연단체를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의 단체(대표자 주소지 기준)로 제한한다. 공연작품은 경기도 내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는 60분가량의 공연물을 요하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활동기간은 선발 시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나눔>(90회), <문화쉼터>(30회), <문화피크닉>(20
수원시립합창단은 매서운 겨울 힘겨운 현실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2024 수원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소풍 가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음악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음악회로, 수원시립합창단은 새해를 맞아 수원관내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 선물을 전해온 전통에 따라 올해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펼쳤다. 2일 효행노인전문요양원에서 공연을 시작해 5일 평화의 모후원, 6일 중앙양로원, 7일 보훈원 등을 방문해 공연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힘들었던 매서운 겨울, 힘겨운 현실로 지친 이들을 위해 따뜻한 음악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줄 공연이 있었다. 이번 2024 수원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소풍 가는 날’에서는 클래식한 합창 음악은 물론 한국 가곡가 신명나는 민요에서부터 성가, 가요,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전했다. 매년 수십 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학교, 도서관 등 수원시 곳곳에서 열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처음 마음 그대로 요리를 할 수 있을까, 무엇인가 잃어버린 것 같아” 요리 경연대회를 앞둔 일주일, 몽블랑 레스토랑 식구들의 위기는 커져만 간다. 미각을 잃어버린 주방장, 조미료를 넣어 평론가로부터 혹평을 받은 요리사, 줄어드는 매출 앞에 위기를 느낀 지배인은 마지막 힘을 내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수원시립공연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시연회가 열렸다. 위기에 처한 몽블랑 레스토랑이 초심을 되찾고 힘을 합쳐 최고의 요리를 완성해나가는 이야기다.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연은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기업유치’와 ‘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립공연단이 준비한 공연이다. 뮤지컬 관람을 통해 조직 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예술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공적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업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인물도 지배인, 주방장, 매니저, 요리사, 신입사원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경영의 정상화, 직업윤리의 정립, 소통, 떠넘기기 해결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데, 조직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갈
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2일까지 ‘2024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3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클래식,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4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버스킹, 방문공연, 기획공연 ‘8090 레트로 콘서트’ 등을 통해 화성시민과 함께했다. ‘2024 찾아가는 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2월 2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2월 14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