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기자단 ‘HYA(햐)포터즈’(이하 햐포터즈)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햐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 및 화성시 청년예술단 소개와 위촉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햐포터즈는 ‘HYA(Hwaseong Young Arts)’와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 기자단을 의미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화성시민 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연습 및 공연 현장을 취재해 창의적 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위촉장 수여, 원고료 지급, 기자수첩 지급, 명사 특강 제공 등이 있다. 특히 SNS 콘텐츠 게시 시 게시일부터 2주 내로 블로그는 ‘공감’ 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는 ‘좋아요’ 수를 집계하고 그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진다. 햐포터즈가 취재한 화성시 청년예술단 콘텐츠들은 개인 SNS뿐 아니라 화성시문화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공유된다. 아울러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HYA(햐)포터즈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기획공연, 권역별 공연투어, 영상콘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를 올해 10월까지 진행한다. ‘마티네’는 ‘낮에 열리는 공연’으로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다. 저녁 관람이 어렵거나 낮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칭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노노카페 앞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의 클래식 합주, 보컬팀 성악 전공 단원들의 오페라 공연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월까지 이어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 관람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19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이하 HYA플리)’ 공연을 진행한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청년예술단은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관현악 ▲국악 ▲보컬 등 총 3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선보일 예정이다. ‘HYA플리’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1990~2000년대 만화·게임·영화 음악 등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현악·국악·보컬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의 잔디밭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 등을 지참하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