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지난 9일 북부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지역 시·군체육회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 체육발전과 10개 시‧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정담회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윤상 경기도 정무수석 보좌관, 경기 북부 지역의 시‧군체육회(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사무국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부지원센터는 센터의 설립목적과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 남‧북부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검토 중인 사업 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단체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은 경기 체육 역사상 처음으로 북부 지역 전담 행정지원 조직(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 생긴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센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운영 의견을 제시했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북부 시·군체육회와 도체육회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북부지역 회원 시군체육회의 의견을 가장 가깝게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향후 각종
성남도시개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더와트와 카스토퍼형 전기차충전소 설치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카스토퍼형 전기차충전소란 카스토퍼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스탠드형 전기차충전소와는 달리 주차 후 카스토퍼에 부착된 충전기에 콘센트만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주차 공간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충전 병목현상 해소, 공간 활용, 편리함 등이 기대를 받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황새울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내 카스토퍼형 전기차충전기 7대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체육센터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보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 편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수영, 헬스, 탁구 등 생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성남시 공공 체육시설인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6일 개관한다.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6월부터 최근까지 2년 6개월간 총사업비 282억 원(국비 27억 원 포함)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8609㎡ 규모로 지어졌다. 층별로 ▲지상 1층은 길이 25m, 5개 레인의 수영장 ▲2층은 헬스장과 배드민턴·탁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은 요가·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 체육센터 건물 외부에는 별도 인공 암벽장을 설치해 클라이밍을 할 수 있다. 주차장은 지하 1층(61면)과 지상층(44면)에 총 105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체육센터 운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시범 운영 기간인 다음 달 말까지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무료 개방한다. 4월부턴 유료로 전환해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배드민턴, 탁구, 기구 필라테스 등 9개 종목의 63개 강습 프로그램(회원 1094명)을 운영한다. 문 여는 시간도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지역 보훈가족들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5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수원특례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3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과 쌀,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보훈재활체육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건내 받은 유공자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인사해 주는 것도 반가운 일인데,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국가유공자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수원특례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1일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나눔의집과 협업하여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후원은 보훈재활체육센터 직원들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직원이 함께 수원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보훈공단 4개 기관이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나눔의 집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7일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원, 수원보훈요양원과 함께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후원은 수원시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파 대비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지역 보훈공단 기관들은 각종 후원과 현충탑 참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지난 9월 준공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26일 "이번 시설이 제3회 추경안 지연으로 인해 개관 준비가 늦어졌다"며 "개관 필수예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개관식을 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준공과 함께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공사와 운동기구 등 기자재 구입, 회원 관리프로그램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내년 2월 정식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체육센터 준공 후, 즉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제3회 추경안에 전광판 설치 및 운동기구 구입비(3억6469만 원)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위탁운영비(9억4259만 원)를 포함해 시의회에 요청했다. 그런데 성남시의회에서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비 삭감을 주장하면서 시의회가 파행돼 추경안은 2개월 늦은 11월 13일 의결됐다. 이로 인해 기자재 구입 및 운영 프로그램 구축 등 필수예산 편성이 늦어져 국민체육센터 개관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는게 성남시 입장이다. [ 경기신문 = 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7·8차 보훈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보훈체육캠프는 2022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사범사업을 거쳐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국가 유공자의 자녀, 손자녀 중 유소년(초·중학생)이 포함된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1회차를 진행했고 21일부터 22일까지 2회차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천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조랑말 승마체험, 감성 캠핑에 참가한 뒤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기초 수어배우기, 론볼 체험 등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보훈체육캠프가 전국 보훈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재활·전문·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장애인 선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 수원특례시에 개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3 독일 인빅터스게임(Invictus Games)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9월 6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인빅터스게임은 스포츠를 동한 상이군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립을 주도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2년 네덜란드 대회 첫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와 전담팀을 구성해 종목, 인원을 선정하고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훈련받은 한국 전문체육 선수들은 지난해 네덜란드 대회에서 양궁, 사이클 등 종목에서 금 2개, 은 3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서울특별시 지부와 함께 ‘위대한 헌신, 현장에 가다!’를 주제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체험에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상이군경회가 운영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학생,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체험은 전문체육 종목인 론볼과 탁구, 사격 양궁 등을 교육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며 장애인 체육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재활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보훈의 한 영역인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재활·생활·전문 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 장애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 5월 개원했으며 전문 체육선수의 국내·외 대회출전 및 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