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웅도’ 경기도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1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달성하며 10회 연속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8일 울산광역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41개 정식종목에 19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23개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01년 생활체육 참여 확산과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1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대회가 취소됐고 2022년에는 종목별로 분산개최됐다. 지난 해 다시 정상적으로 대회가 개최되면서 20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과 9회 연속 경기력상을 수상한 경기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다시한번 정상에 오르며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새역사를 만들었다. 경기도는 울산문수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롤러에서 16회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고 축
경기도체육회는 17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종목단체 사무국장 4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 보고 ▲경기도선수단 출전 현황 및 진행 사항 안내 ▲출전 보조금 집행 방안 ▲안전관리 및 방역 체계 등에 대해 사무국장과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난 3~4년간 체육계는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경기도체육회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경기도선수단이 대회 취지에 맞게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도록 사무처 임직원은 물론, 사무국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 분들께서도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19년 충청북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주 개최지: 구미시)에서 진행되며, 17개 시․도에서 43개 종목(정식 40, 시범 3)에 2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