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 등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000만 원까지 총 5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local@ato-planet.com)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12일 영상자료원(상암동 소재)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상자료를 비롯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영상자료(비영상 자료 포함) 활용 콘텐츠 공동 개발 ▲영상물 제작, 기록물 수집, 보존, 활용 등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상자료원은 영화 및 기록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격차 없는 문화 향유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ㆍ공유ㆍ활용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4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 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는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오르:빛’은 군포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화성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가 전시되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이뤄지는 군포시 그림책 꿈마루는 20여 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을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시는 빛이 가장 돋보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5건이 선정돼 총 2억 9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과‘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들과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각각 2억 3000만 원과 65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올해 부족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공연 사업의 저비용 고효율 강화를 목표로 공모사업에 적극 지원해 뮤지컬, 판소리극, 연극, 음악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6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29일 창작뮤지컬‘청춘연가’를시작으로, 판소리극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를 7월12일~13일, 연극‘선녀씨 이야기’를 7월26일~27일, 음악극‘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를 8월31일, 발레‘세비야의 이발사’를 10월25일~26일 일정으로 공연한다. 특히 ‘청춘연가’는 제작유통 공모 지원사업의 첫 작품으로,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7인조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음악을 배경으로 각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등 경기도 서부권역 5개 콘텐츠 유관기관과 경기도 서부권역 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콘진 탁용석 원장,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 부천산업진흥원 윤주영 상임이사, 시흥산업진흥원 고형근 상임이사, 평택산업진흥원 이희선 기업지원팀장, 화성산업진흥원 윤두열 산업육성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콘진과 협약 기관은 경기도 서부권역 지역 콘텐츠 발굴, 콘텐츠 기업 창업·투자 사업 협업, 시군 콘텐츠와 연계한 융복합 산업 분야 공동 사업 수행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 2회 이상 개최한다. 협약 기관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경기도 서부권역 기관들과 콘텐츠 산업 육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경콘진이 가진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사업, 대·중소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 참여자를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은 구독자 10만 명 초과 채널을 보유한 경기도에 사업자를 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미디어기업체로 성장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촬영, 편집 등 제작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팀 당 최대 6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경영·채널 컨설팅·노무 자문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 (032-623-8085)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아카데미, 제작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사무 공간이 필요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에 위치한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ICT(정보통신기술)나 AI(인공지능)가 결합된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개인이나 법인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모집 규모는 독립형 사무실 3인실과 6인실 각 2개 실, 그리고 개방형 사무실 지정석 12석으로, 독립형 사무실은 최대 24개월, 개방형 사무실은 최대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사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 별도의 보증금, 임대료 없이 전기·수도·통신비가 포함된 공간 사용료를 선납하면 된다. 6개월 기준으로 3인실 48만 원, 6인실 90만 원, 지정석은 15만 원이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해, 입주사는 투자 유치 컨설팅,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 등 경콘진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남부권역센터 담당자(031-776-4632)에게 전화하면 된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메타버스·XR 분야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개발 도구를 이용해 XR(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일 7시간, 주 2회씩 총 100시간으로 수원 경기XR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개발 도구에 따라 유니티(Unity) 과정과 언리얼(Unreal) 과정 등 두 개의 과정이 개설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와 유니티/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법과 제작 실습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경기도 소재 메타버스·XR 기업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교육생은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경콘진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창업 교육과 일자리 연계도 지원된다. 경콘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축제의 이름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 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도는 온라인 예매 1만 장,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2024 인디스땅스’ 참가자를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 뮤지션 경연으로, 지난 8년간 4701팀이 참가했다. 작년 우승 팀 ‘더 픽스(THE FIX)’를 비롯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프트, 터치드, 스킵잭,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등이 인디스땅스를 거쳐갔다. 인디스땅스의 참가 대상은 자작곡을 보유하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 혹은 팀이다. 경콘진은 뮤지션들이 제출한 영상을 통해 상위 30팀을 선발한다. 이후 7월 예선 무대에서 30팀이, 8월 본선 무대에서 10팀이 경쟁한다. 마지막에 남은 5팀은 10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결선 경연으로 순위를 가린다. 올해는 작년 오디션보다 수상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총상금의 규모가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늘었다. 우승자에게는 구독자 5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디스땅스의 슬로건은 “뮤지션이 되는 관문,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뮤지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