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범(수원특례시청)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패권을 안았다. 권혁범은 2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97㎏급 결승에서 신동민(울산 남구청)을 11-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권혁범은 지난 해 수원시청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박정우(경북 상무)에게 3-1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한 권혁범은 결승에서 신동민을 상대로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가볍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67㎏급 결승에서는 한다호(파주시청)가 정도경(부천시청)에게 8-0 테크니컬 폴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87㎏급 결승에서는 김상웅(평택시청)이 김진혁(대전 조폐공사)을 상대로 5-1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동행했다. 또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는 조효철(부천시청)이 부상으로 기권해 김경민(상무)에게 정상을 내줘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편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67㎏급 이재원(부천시청),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97㎏급 박제우(파주시청), 여일부 자유형 72㎏급 김미주, 남대부 자유형
화성시청이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 계주에서 패권을 안았다. 화성시청은 26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1600m 계주에서 임병수, 지현수, 정지원, 박찬양이 이어 달려 3분16초90을 기록하며 과천시청(3분21초73)과 경북 문경시청(3분38초36)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 1500m 결승에서는 남보하나(파주시청)가 4분34초89로 황지향(경남 김해도시개발공사·4분35초20)과 방민지(부천시청·4분38초58)에 앞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남보하나는 시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한경민, 유수민, 문시연, 김초은으로 팀을 이룬 김포시청은 여자부 1600m 계주에서 3분58초11로 경북 포항시청(3분54초27)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에 올랐고, 여자 20세 이하부 3000m 장애물경기 결승에서는 박서연(화성시청)이 11분47초24를 기록하며 김다연(서울체고·11분38초80)에 이어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편 여자부 10000m 결승에서는 성산아(부천시청)가 35분58초76으로 최정윤(K-water·35분21초50)과 김은미(전남 여수시청·35분31초84)에
김의연(포천시청)이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의연은 7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부 400m 결승에서 47초15로 최기만(㈜부산은행·47초59)과 주승균(한국체대·47초6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부 3000m 장애물경기에서는 남보하나(파주시청)가 10분36초23으로 손유나(부천시청·10분50초72)와 최수아(경기도청·10분58초85)를 꺾고 1위에 올랐고, 여중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박서해(경기체중)가 출전선수 중 유일하게 2m40을 성공시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400m 계주에서는 임지희, 이민정, 김애영, 황윤경이 이어달린 시흥시청이 46초70으로 가평군청(47초04)과 강원 정선군청(48초29)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초부 800m에서는 김민솔(과천 문원초)이 2분24초55로 박송이(충남 홍남초·2분22초66)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자부 창던지기에서는 박아영(성남시청)이 51m80을 던져 김경애(대전시청·54m5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부 400m 계주에서는 문해진, 이용하, 이정태, 최원진이 팀을 이룬 안양시청이 40초29로 서울시청(40초27)에 이어
파주시청이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에서 2연패를 청산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상학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청은 30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전북 장수군청과 경기에서 강하늘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전적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점을 챙긴 파주시청은 5승 10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파주시청은 1단식에서 강하늘이 장수군청 최유나를 세트 점수 2-1(8-11 12-10 11-3)로 꺾은 데 이어 2단식에서도 심민주가 상대 최지인을 세트 점수 2-1(11-9 9-11 11-1)로 제압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 3복식에서 김지민-최예린 조가 장수군청 노푸름-최유나 조를 세트 점수 2-1(7-11 12-10 11-6)으로 잡아내 승리를 확정지은 파주시청은 4단식에서 강하늘이 상대 최지인을 세트 점수 2-0(11-7 11-4)으로 눌러 승점 4점을 따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내셔널리그 남자부에서는 화성시청이 부천시청을 종합전적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화성시청은 5승 7패, 승점 19점으로 7위를 유
박근정이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관왕에 등극했다. 박근정은 6일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1m73을 넘어 정연진(울산광역시청·1m70)과 차현전(화성시청·1m65)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근정은 지난 5월 열린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와 6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8월 개최된 농민사랑@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 대회 여자 높이뛰기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4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부 1500m 결승에서는 남보하나(파주시청)가 4분34초66으로 이진원(경남 진주시청·4분37초71)과 고희주(남양주시청·4분38초57)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400m 계주에서는 황윤경, 이민정, 임지희, 김애영이 팀을 이룬 시흥시청이 46초38로 광주광역시청(46초87)과 강원 정선군청(48초45)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남자부 100m 결승에서는 김태효(파주시청)와 최창희(안산시청)가 10초23와 10초40으로 나란히 대회신기록(종전 10초41)을 세웠지만 김국영
안양시청이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관왕에 등극했다. 강태석 감독이 이끄는 안양시청은 6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시리즈 4차 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400m 계주 결승전에서 39초78의 기록으로 서울시청(39초94)과 충남 서천군청(41초02)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정태, 최원진, 이용하, 문해진으로 계주팀을 꾸린 안양시청은 1주자인 이정태가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최원진, 이용하에게 바통이 넘겨지는 동안 선두를 빼앗기지 않았고 마지막 주자 문해진이 끝까지 1위를 지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안양시청은 지난 4월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5월 열린전국실업육상경기 나주대회와 익산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4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부 1,500m 결승에서는 황지향(파주시청)이 4분34초14의 기록으로 팀 동료 남보하나(4분34초61)와 오지영(충북 영동군청·4분38초3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부 100m 결승에서는 김태효(파주시청)가 10초17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대회신기록을 세운 김국영(광주광역시청·10
류나희(안산시청)가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 여자 100m 허들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류나희는 26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71의 기록으로 조은주(경북 포항시청·13초72)와 김솔기(경북 경주시청·14초32)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달 초 전남 나주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류나희는 이로써 시즌 2관왕이 됐다. 또 여자부 높이뛰기에서는 박근정(파주시청)이 1m70을 뛰어넘으며 김은정(전남 여수시청·1m65)과 차현전(화성시청·1m60)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녀부 1,600m 계주에서는 최동백, 김윤재, 김재덕, 한누리가 팀을 이룬 과천시청과 유수민, 김초은, 문시연, 오세라가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3분10초46과 3분55초31로 국군체육부대(3분10초02)와 전북개발공사(3분52초80)에 이어 나란히 준우승했다. 이밖에 여자부 계주 3,200m에서는 김시온, 박서연, 성산아, 방민지가 출전한 부천시청이 9분42초86으로 경북 구미시청(9분41초62)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김태효(파주시청)가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효는 24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36의 기록으로 이규형(국군체육부대·10초40)과 이정태(안양시청·10초41)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멀리뛰기에서는 김용원(남양주시청)이 6차 시기에 7m60을 뛰어 김영빈(전북 익산시청)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차기 기록에서 7m59로 김영빈(7m45)을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 400m 계주 결승에서는 이정태, 조규원, 문해진, 최원진이 팀을 이룬 안양시청이 39초97로 충남 서천군청(40초61)과 서울시청(40초64)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자부 400m 결승에서는 성혁제(인천시청)가 47초79로 김의연(포천시청·47초88)과 최민기(충남 서천군청·48초15)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여자부 400m 결승에서는 오세라(김포시청)와 황윤경(시흥시청)이 57초47과 57초89로 김지은(전북개발공사·55초96)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여자부 400m 계주에서도 황윤경, 이민정, 임지희. 김애영이 이어달린 시흥시청이 4
파주시청이 프로탁구리그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렸다. 파주시청은 30일 수원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북 포항시체육회와 경기에서 매치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보탠 파주시청은 7승 5패, 승점 27점으로 안산시청(8승 4패, 승점 27점)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매치 득실(안산 6, 파주 3)에서 뒤져 리그 5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파주시청은 리그 3위 경남 양산시청이 8승 6패, 승점 30점으로 정규리그를 종료하면서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3위까지 나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파주시청은 1매치에서 이유진이 상대 이다경을 세트스코어 2-1(9-11 11-9 11-7)로 힘겹게 따돌리며 기선을 잡았지만 2매치에서 김지민이 상대 조안나에게 0-2(4-11 7-11)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매치에서 이유진-김예닮 조가 포항시체육회 이수정-조안나 조에 세트스코어 2-0(11-5 12-10)으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앞서간 파주시청은 4매치에서 김지민이 상대 이다경을 세트스코어 2-0(11-4 13-11)으로 제압하
주요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뒤늦게 프로탁구리그에 참여한 파주시청이 2연승을 거두며 6위로 도약했다. 파주시청은 24일 수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수원시청과 경기에서 종합전적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승 1패 승점 7점이 된 파주시청은 부산 영도구청(1승 6패, 승점 8점)을 밀어내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시청은 연승행진을 5에서 멈추며 5긍 2패, 승점 19점으로 2위 서울 금천구청(5승 1패, 승점 18점)에 승점 1점 차로 쫒기게 됐다. 수원시청은 1단식에서 ‘에이스’ 문현정이 파주시청 김예닮을 세트스코어 2-0(12-10 11-8)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파주시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파주시청은 2단식에서 김지민이 김연령에게 세트스코어 2-1(7-11 12-10 11-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복식에서 이유진-김예닮 조가 상대 김연령-김종화 조를 2-0(11-9 11-5)으로 따돌리며 종합전적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파주시청은 4단식에서 김지민이 문현정에게 0-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