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3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3년 마지막 ‘포레포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백일장 등 ‘시(詩)’를 주제로, 남녀노소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레스테이지’는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까지 진행되며, 서울예대 악기연주 동아리 ‘브레멘 음악대’의 ‘음악동화극’, 정은진 작가의 ‘동화 그림책 놀이’로 구성됐다. 또 서울예대 아동청소년극 교과우팀의 ‘동화마을 이야기 보따리꾼’, ‘동화랜드’,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생 이서현의 ‘포레 뮤직 콘서트’, USW 챔버 앙상블, USW 성악 앙상블의 ‘시소(시&소리) 가족 클래식’ 등도 선보인다. ‘포레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업사이클 소품, 패브릭 공예 등 핸드메이드 창작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포레놀이터’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26일 2023년 두 번째 ‘포레포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트리 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진행되는 숲속 공연 프로그램이다. 아쿠아타악의 난타 공연과 바이올린, 첼로, 기타로 구성된 이앤아이 앙상블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색의 동산에서 플리마켓 ‘포레마켓’이 열린다. 업사이클 소품, 패브릭 공예 등 핸드메이드 창작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같은 공간에서 열리는 ‘포레놀이터’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부터 업사이클링, 이끼 소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생생1990 바닥분수 인근 부스 ’숲풀(POOL)‘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제로 ’환경 그림 엽서 그리기‘, ’나만의 손풍기 만들기 체험‘, ’친환경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영화 상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20~21일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2023 수원연극축제에서 플리마켓 ‘포레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해 경기도 내 공예 소상공인 등 총 19개 팀이 참여한다. 20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며, 제로웨이스트 상품, 수공예품, 라탄 공예품 등 핸드메이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면 제작, 캘리그라피, 레진아트, 동물 코스튬 입기, 나무 밧줄 로프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3 수원연극축제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정기 문화축제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 8, 9월 4주차 토요일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수원연극축제가 진행되는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51개 문화예술 창업 단체가 입주해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7~9월 ‘포레포레’ 축제를 모두 취소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9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로 예정됐던 2020년도 ‘포레포레’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안내했다. 이어 “축제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모두가 다시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포레포레’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경기상상캠퍼스 실내외 공간에서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숲, 사람, 사랑이 머무는 숲속 모두의 놀이터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장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제한 명령 해제 조정안에 따라 22일부터 산하 기관 운영을 일부 재개했다. 경기상상캠퍼스도 23일부터 시설 대관 등 운영을 다시 시작했지만 ‘포레포레’의 경우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현장이므로 개최하기에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포레포레’의 경우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