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베베(BEBE)가 10월 11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열린 닉앤니콜((NickNicole)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닉앤니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10월 11일 정식 오픈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300평 규모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서예지가 10월 11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열린 닉앤니콜((NickNicole)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닉앤니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10월 11일 정식 오픈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300평 규모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Olivier Debré, 1920-1999)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수어해설 영상을 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기획전 수어해설 영상 제작, 현장 투어를 운영하며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자는 운동)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수어해설 영상을 제작해 누적 조회수 약 1만 4000회를 기록했다. 이번 수어해설 영상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해석했다. 조형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화폭에 담는 서정 추상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수어해설엔 손한올 수어해설사, 오디오 녹음엔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로 활동 중인 박준영이 참여했다. 수어해설 영상은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 볼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수어해설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청춘낭독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안산문화재단은 2024년 사업기관에 선정되어 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낭독소’는 1인 제작자가 돼 낭독부터 녹음, 편집까지 나만의 오디오북을 제작해보는 교육으로, 낭독의 기초부터 오디오북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다룬다.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에서 잠시 벗어나 발성과 발음 등 목소리를 가다듬고 내뱉으며 온전한 나의 목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통해 현대 사회에 지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또 안산 지역 작품의 배리어프리화를 위한 발판으로 목소리 재능기부, 오디오 내레이터 육성 등 청년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차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생은 안산시 청년(만19~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별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은 7월 2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 코메섬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 본 사업은 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이다.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 동안 현지 13개 초등학교 약 15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감염성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한 정수시설, 급식 및 조리시설, 식수위생시설 등 지역 사회의 보건 환경을 점검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아동건강증진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한국 남자 높이뀌기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5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세이코 골든그랑프리에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세계육상연맹은 2일 “우상혁이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골드 미팅 시리즈 중 하나인 세이코 그랑프리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대회 조직위원회도 이날 남자 높이뛰기 출전이 확정된 선수 명단에 우상혁의 이름을 올려놨다. 우상혁 외에도 브랜던 스타크, 조엘 바덴(이상 호주), 신노 도모히로, 아카마쓰 료이치, 하세가와 나오토(이상 일본) 등이 출전 의사를 밝혔으며 출전 선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상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m29를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렸지만, 올해에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른다. 우상혁은 도쿄 올림픽에서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도약했고 이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현재 우상혁은 2024 파리 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프리미엄 좌석인 W5 구역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 W5구역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지난해 수원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공모한 ‘프로스포츠 경기장 관람편의 증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수원은 예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원월드컵경기장 W5구역을 3개의 타겟층으로 나눈 최상의 관람구역으로 리뉴얼을 기획했다. 리뉴얼 결과 기존 노후된 좌석(505석)이 4인용 프리미엄 패밀리박스(6개)와 2인용 프리미엄 테이블석(36개), 1인용 일반 프리미엄석(180석)의 신규 좌석으로 재탄생 했다. 프리미엄 패밀리박스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4인용 미니박스로 좌우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USB 포트와 여름철 쾌적한 관람을 위한 쿨링팬이 장착됐다. 커플 단위 관람객을 위한 2인용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USB 포트와 쿨링팬이 탑재된 테이블과 시원한 관람을 위한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1인용 프리미엄석은 기존 대비 넓어진 좌석으로 교체, 팔걸이와 컵홀더를 설치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터트린 역전 프리킥 결승골이 대회를 빛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터진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를 뽑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 후보에 오른 8골 중에는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선보인 절묘한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8강전에서 1-1로 팽팽하던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따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성공시켜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AFC는 “한국은 호주와의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지면서 연장전에 들어갔다”며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유도했던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승리를 위한 멋진 프리킥 득점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린 장면 2개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조별리그 3차전 말레이시아가 0-1로 뒤진 후반 6분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이 골 지역 왼쪽에서 각을 좁히던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스튜디오프리윌에서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영화 ‘One more pumpkin’이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후보작에 올랐다. ‘One more pumpkin’은 200살 이상 장수하는 한국 노부부의 비밀을 담은 미스터리 장르의 단편영화다. 한국적인 농촌의 모습과 서구적인 핼러윈 요소를 생성형 AI로 접목시켜 신선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영화의 모든 화면과 음성은 순수 생성형 AI로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국내 최초이자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작품에 대한 정보는 제1회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AIFF) 공식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2월 9일까지 관객상 투표도 진행한다. AI 기술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도 크게 주목 받으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스튜디오프리윌은 2023년 경기콘텐츠진흥원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MAP)에 참여해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전 시각화 연구, 그리고 자체 기술인 Video to Foley(영상을 자동으로 음향으로 변환하는 기술)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는 등의 성
‘망각의 단상들’이란 뜻의 연극 ‘네이처 오브 포겟팅’이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제목 그대로 조기 치매를 앓고 있는 주인공 ‘톰’이 기억의 편린을 따라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다. ‘기억이 사라지면 무엇이 남을까’라는 주제로 느낌과 감정에 대해 얘기한다. 55세 생일을 맞은 ‘톰’은 무수히 많은 옷 들 사이에서 딸이 일러준 ‘자켓’을 찾는다. 잊혀져가는 딸의 당부 속에서 ‘톰’은 행거의 옷들을 하나씩 꺼내 교복 자켓을 입은 톰은 30여 년 전 찬란했던 학창시절로 되돌아간다. 학창시절 ‘톰’은 ‘이자벨라’와 ‘마이크’, ‘엠마’와 함께 아름다운 시간을 회상한다. 선생님을 피해 웃고 떠들던 자습 시간, 사랑하는 ‘이자벨라’와의 만남, 그녀를 태우고 전속력으로 달리던 자전거, 친구 '마이크'와의 장난 등은 그의 기억 속에 아름답게 자리한다. 행거 반대편 보라색 스카프를 꺼내든 ‘톰’은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린다. 책상에 앉혀 머리를 빗어주던 일, 대학 졸업식에서 축하하던 모습, 셔츠 위에 입혀준 따뜻한 니트까지 엄마와의 기억은 스카프의 향과 함께 되살아난다. ‘톰’의 기억들은 치매로 고통스러워하는 배우의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된다. 옷의 팔 한쪽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