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소율(안산공고)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서 3관왕을 들어 올렸다. 현소율은 23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64㎏급에서 인상 74㎏, 용상 95㎏, 합계 169㎏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손에 넣었다. 인상 3차 시기서 74㎏을 성공한 현소율은 엄희연(김해 영운고·73㎏), 구분아(충북체고·70㎏)를 누르고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용상 2차 시기에서 95㎏를 들어 1위를 확정한 현소율은 3차 시기에서 100㎏에 도전했으나 바를 떨궜다. 현소율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169㎏을 기록, 엄희연(163㎏)과 구분아(157㎏)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관왕을 완성했다. 한편 여고부 49㎏급에서는 김예솔(안산공고)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인상에서 58㎏을 기록하며 입상에 실패한 김예솔은 용상 3차 시기서 88㎏을 들어 대회신기록(종전 85㎏)을 경신했다. 그러나 이아연(충북체고)이 3차 시기에서 89㎏을 성공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김예솔은 합계서 146㎏으로 준우승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권순율과 현소율(이상 안산 선부중)이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3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권순율은 26일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중등부 73㎏급 인상 1차 시기에서 84㎏을 성공해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뒤 2차 시기에서 90㎏을 들며 신동현(강원체중·75㎏)과 이강빈(전북체중·72㎏)을 누르고 첫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용상 2차 시기에서 120㎏을 들어올린 권순율은 신동현(105㎏)과 송시후(전북 용소중·97㎏)를 물리치고 정상을 밟은 뒤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21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현소율은 여중부 59㎏급 인상 3차 시기에서 68㎏을 성공해 같은 학교 조효아(50㎏)와 포하람(강원체중·42㎏)을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어 용상 3차 시기에서 88㎏을 들며 대회신기록(종전 83㎏)을 작성한 현소율은 조효아(68㎏), 포하람(60㎏)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15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54㎏)를 경신하고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현소율은 지난 4월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
이지훈(안산 선부중)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지훈은 1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102㎏급에 단독 출전해 인상 2차에서 55㎏을 성공시킨 뒤 용상 3차에서 70㎏을 들어 올렸고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125㎏을 기록해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산 선부중은 여중부 45㎏급 김예솔과 59㎏급 현소율에 이어 세번째 3관왕을 배출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여중부 45㎏급에서 인상 52㎏, 용상 63㎏, 합계 115㎏ 기록하며 3관왕에 오른 김예솔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현소율(안산 선부중)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현소율은 31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59㎏급 인상 2차에서 64㎏을 성공해 엄희연(김해영운중·62㎏)과 같은 학교 소속 조효아(50㎏)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도 81㎏을 들어 엄희연(78㎏)과 조효아(67㎏)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145㎏을 기록한 현소울은 엄희연(140㎏)과 조효아(117㎏)를 누르고 금메달 세 개를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