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파리 하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이 대한민국이 획득한 전체 메달의 20%를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7개 종목 19명의 선수단(선수 13명·지도자 2명·선수파트너 4명)을 파견해 은 3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달 30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4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2) 결선에서 서훈태(코오롱)가 총점 231.7점을 쏴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세번째 메달이자 경기도의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8월 31일에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탁구 여자복식(WD5 등급) 결승전에서 윤지유(성남시청)가 서수연(광주광역시청)과 팀을 이뤄 중국의 류징-쉐쥐안 조에 게임 점수 1-3(7-11 7-11 11-8 9-11)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날 탁구 여자 복식(스포츠등급 WD10)에서 문성혜(성남시청)가 정영아(서울특별시청)와 호흡을 맞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지난 2일에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1)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 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 Best Incentive City(Asia)’ 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주최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 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그 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및 공동유치마케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6일과 7일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드론앵커센터에서 ‘2024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고양 미래직업페스티벌’을 고도화한 프로그램이다. 고양특례시, 화전마을관리협동조합, 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항공 교육 체험과 화전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문화 체험 부스로 이뤄졌다. 체험 부스는 총 11개로 구성돼 있으며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비행기 슈팅 마스터,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관측 등 5개 항공 테마 체험과 탄생석 팔찌만들기, 워터볼 키링 만들기 등 6개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또 과학마술공연, 음악공연, 한국항공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과 비행기 멀리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페스타 체험권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행운권 추첨 자동 응모와 함께 행사장 인근 화전마을 일대 상점에서 사용가능한 화전마을사랑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벤트 등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
한국도자재단이 6일부터 8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인기 공예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4 공예워크숍’을 연다. 공예위크숍은 작가 작품시연 프로그램으로 6일 개막하는 국제 도자에술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 ‘2024경기공예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작가로는 도자, 금속, 유리 세 분야에서 ▲배세진 ▲하명구 ▲한정은 ▲이상협 ▲정호연 ▲김준용 ▲윤호석 ▲이기훈 ▲이정원 ▲이태훈 ▲브리 채슬러(Bri Chesler) ▲핫글라스 작가회(Meet the hotglass) 등 총 14개의 팀이 참여한다. 특히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블로잉: 유리 아트 서바이벌, 시즌3)에서 2·3위를 차지한 민히 수 잉글랜드(Minhi Su England)와 존샤빈(John Sharvin)의 작품 시연이 주목받는다. 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공예체험과 마켓,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와 ‘유리공예 작가회’에 감사하다”면서 “인기 공예 작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도민들
한국 육상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선수들이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김정윤(한국체대),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김동진(대구체고), 나현주(광주체고)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WA) U-20 챔피언십 마지막 날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9초80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이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결선 무대에 오른 것은 1992년 서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예선 전체 7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8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날 열린 예선 1조에서 김정윤, 나마디 조엘진, 김동진, 황의찬(과천시청)이 이어달려 39초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이 기록은 지난 해 예천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40초32를 0.62초 앞당긴 20세 이하 한국신기록으로 기록됐다. 31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치른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자동으로 결선 진출권을 얻은 한국은 예선 전체 순위에서도 자메이카(39초54), 태국(39초56)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결선에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4시 한국만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슬로건은 ‘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이다. 만화는 최근 영화, 드라마, 게임, AI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만화의 미래를 살펴본다.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2024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인 ‘정년이’(서이레, 나몬 作)이다. ‘정년이’는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정년이가 여성국극이라는 예술 무대를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작품이다.‘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창극, 드라마 등 제2의 파생 문화를 이끌고 있다. 포스터에선 정년이가 국극을 즐기는 모습처럼 참여자들이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만화축제 기간에는 전시, 창작음악제, 마켓·페어, 컨퍼런스,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만화 웹툰 원작 창작음악제’는 한국 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 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의 수혜작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어텐션 라이브 #2’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의 ‘어텐션 라이브’ 공연은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청년 지원 콘텐츠다. 매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2024 어텐션 라이브 #2’는 지난 4월 ‘카더가든’과 ‘디에이드’가 출연한 첫 번째 시즌에 이은 두 번째 시즌으로, 이번 공연은 청년층의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 래퍼 ‘비오(BE'O)’와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를 자랑하는 ‘폴 블랑코(Paul Blanco)’가 수준 높은 힙합 무대를 선보인다. '비오'는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 화려하게 등장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로 미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노래하듯 랩을 하는 싱잉 랩뿐 아니라 타이트한 랩과 퓨어한 보컬 등을 미성으로 구사하며 다양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비오는 작사, 작곡도 직접 맡는 등 무한한 음악적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어 장래가 더욱 촉망되는 아티스트다. 폴 블랑코는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까지 겸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이다. 음악성 면에서도 주목을 받는 그는 힙합계의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 메타버스 포럼’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9월 5일 1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메타버스 포럼은 메타버스, XR 산업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논의하는 교육 행사다. 이번 포럼은 ‘AI, 메타버스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철호, 김웅환, 궤도 세 명의 연사가 인공지능으로 확대되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기술 트렌드와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AI와 만난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정철호 퀄컴테크날러지스코리아 상무가 ‘메타버스의 진화 : Generative AI at the edge’를 주제로, 김웅환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공공부문 기술총괄이 ‘클라우드 기술로 열어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과학기술과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1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메타버스 현재 트렌드와 미래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포럼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배우 공명이 8월 27일(화)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한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는 고대의 패브릭 여행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퇴적물로 해석된 에트로의 과거 매순간들을 그의 관점으로 표현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수현, 이주빈이 8월 27일(화)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한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는 고대의 패브릭 여행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퇴적물로 해석된 에트로의 과거 매순간들을 그의 관점으로 표현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