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년별 획일화 교육 깬 무학년 통합 교육의 산실
경기지역 청소년은 창의적 스마트 학습공간에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생이 함께 만드는 자치공동체를 꿈꾼다. 이른바 ‘경기미래학교’. 경기도교육청은 2030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생주도의 미래형 학교를 만든다는 목표로 경기미래학교 모델을 세워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모델은 ‘미래형 통합학교’다. 간단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을 한 데 묶어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연도별 중점 정책 추진 로드맵을 만들었다. 지난 2019~2020년엔 경기미래학교 모델 개발과 경기미래학교 설립 준비, 지역중심 미래학교 기반을 조성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경기미래학교 유형을 다양화한 미래국제학교, 신나는학교를 개교한다. 또 지역중심 미래학교 설립도 추진한다. 2024년까지는 경기미래학교 제도를 안정화해 통합운영학교(초중, 중고)가 문을 열고, 지역중심 미래학교를 더 많이 지을 예정이다. ■ 평생학습 교육복지 실현, 초‧중 통합운영 미래학교 학생 수의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고안한 통합운영 미래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고 학생주도 학습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