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1일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성과 등을 소개하는 ‘대국민보고회’를 연다.
농진청은 이날 농업인, 농민 단체, 농업 분야 종사자, 소비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농진청의 연구 성과와 추진계획, 성공사례 등을 설명한다.
농진청은 친환경농업관, 작물관, 농업생명공학관 등 5개 전시관에서 분야별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각종 기술 이전에 대한 상담 및 농산물·가공품 시식회,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또 오후에는 50년생 왕벚나무 80여그루가 장관을 이루는 청사내에서 밸리댄스, 풍물, 난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벚꽃축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