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우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소요산 자연다믄’을 선정,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통합브랜드인 ‘소요산 자연다믄’은 지난 2005년 7월 브랜드 네임을 전 국민을 통해 공모해 선정, 심볼·마크 등의 제작기간을 거쳐 최종 특허등록을 하게 됐다.
‘자연을 담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통합브랜드는 소요산의 자연성을 단순하게 도안했고, 청정 이미지를 지향하는 동두천시 인증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받고 농가에는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향후 브랜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농축협동조합, 작목반, 각종 농업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