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동 주민자치센터 문화체험장 개장식
과천시 갈현동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불씨가 되살리는 장소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전통문화체험장’개장식을 가졌다.
이 장소는 사업성이 없어 방치되었던 목욕탕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해 도예, 압화, 전통예절, 전통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주민자치위는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학생, 주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정을 가르칠 예정이다.
한편 개장식엔 여인국 시장을 비롯해 이경수 시의회 의장,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전통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 명인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