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수원 권선) 국회의원은 2일 권선구 권선동의 효정초등학교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진행된 ‘안전한 스쿨존만들기 캠페인’에 동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도왔다.
‘스쿨존’(School Zone)이란 초등학교나 유치원의 주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 도로의 일정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곳이며 이곳에서는 차량의 통행 제한 및 금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른들의 불법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들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의원은 “조금만 방심해도 어디로 뛰어갈지 모르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주의는 각별히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