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경기 남부연맹(연맹장 박경자)은 12일 남이섬 일대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2천여명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1일 행복 캠프’를 연다.
국가청소년위원회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 캠프는 가족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까운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내 고장을 이해하고, 청소년기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기억을 만들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프에서는 훌루후푸 오래돌리기, 엄마가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행택만들기, 오행시 짓기 , 모녀 서로 알아보기, 기념풍선 만들기, 민속놀이(제기차기, 줄넘기, 굴렁쇠, 비석치기), 봉숭아물들이기, 가족에게 전하는 행복메세지 등 다양한 베이스 활동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