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6월 2일까지 청사내 곳곳에 미술전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이미지를 선사한다.
인천 부평구가 부평구문화예술인회(회장 전운영) 주관으로 청사 내 곳곳에 다양한 미술전을 개최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문화 부평’의 색다른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부평 설치미술 프로젝트 2007-유령의 약·독’과 ‘풍물 : 열림-연계-소통’을 주제로 한 평면미술전 및 설치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면과 입체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과 서울, 인천, 경기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작가들을 초청하여 구청건물 및 벽면, 천장 등에 100여점의 색다른 작품들을 설치하여 문화예술에 갈증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신선한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을 계기로 구민과의 예술적 유대강화는 물론 구민들의 예술적 안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