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대형덤프트럭과 중기계가 좌회전 신호를 무시한채 직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자유도시 내 5성급 호텔을 짓기로 하고 이와 관련해 송도국제자유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추진중인 호텔은 송도국제자유도시 컨벤션센터 인근 A2블록에 들어서며, 24층 높이의 320여 객실 규모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며 힐튼 등 세계적인 호텔과 체인협약을 맺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이 호텔은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하얏트리젠시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은 공항 부근에 별도의 호텔이 없어 공항 이용객을 위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소유의 고급 호텔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