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광역화장장 유치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광역장시시설 용역결과’ 발표회가 오는 12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는 이날 지난 2월 한국정책평가연구원에 의뢰한 용역결과 나타난 상산곡동, 감북동, 초이동 등 후보지 3곳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화장장 유치에 따라 펼치게 될 인센티브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결과 발표 이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할 방침”이라며“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유치여부를 결정하는 찬`반투표를 최종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