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무용단(대표 심혜자)이 최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 ‘제6회 수원화성주부국악제’에서 1위로 입상했다.
앉은반 사물놀이, 풍물판굿(농악), 창작, 전통무용, 민요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과천무용단은 이미미 선생이 지도한 부채춤으로 전통무용부문에서 1등에 해당하는 으뜸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과천무용단은 지난 6일 전국 총 64개 팀이 참가한 지역 예선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 으뜸상을 받은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전통예술원 우리소리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