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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M 보건안전 화성공장 준공

亞 생산거점 발판 마련

한국3M 보건안전 공장이 지난 13일 화성시 장안 첨단산업단지에 준공됐다.

이 회사는 방진마스크 방독정화통 방진필터 등 산업 하이테크 제품을 생산하며 준공비 1천30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8,904㎡, 건축면적 18,859㎡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문수지사, 최영근시장,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대사, 조지 버클리 3M CEO 등 귀빈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3M이 들어선 이 장안 첨단산업 1단지는 604㎢로 공사비 878억원을 들여 1995년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외국인 투자기업 20개 업체를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 단지에는 한국3M(미국)을 비롯, 아토텍 코리아(네덜란드), (주)랍코리아(싱가폴), 한국타카타(일본), 존슨멧시카탈리스트(주)(영국) 등 8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향후 대기포레시아(주)(프랑스), (주)리크텍아시아(덴마크) 등 8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업단지 내 첨단 기술력을 갖춘 세계의 기업들을 계속 유치해 화성시가 아시아 수출 생산 거점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도로 신설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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