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은 27일 오후 8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열린 음악회는 해마다 특색 있는 기획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 테너 류정필, 중국 최고의 소프라노 한선녀씨 등 국내외 최정상의 음악가가 대거 출연, 밤하늘을 수놓는다.
수원시립합창단과 국립경찰교향악단이 함께 꾸미는 올해 음악회는 아나운서 이숙영씨가 진행을, 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민인기씨가 지휘를 맡아 환상의 무대를 펼친다. 우천시도 공연. 전석 무료. 문의)031-228-28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