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가 도 소방재난본부로부터 2007 소방혁신 우수사례(BP)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광명소방서가 장려상은 송탄과 평택소방서가 수상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Smoke Alarm System‘이란 주제를 발표한 과천소방서는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의 화재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시와 의회에 건의, 화훼용 비닐하우스 564개동에 소화기 및 단독형화재경보기를 보급한 사례를 들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소방서 우수사례 33건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사례 발표를 결과를 놓고 외부 전문가 등 4명의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열 서장은 “모든 화재의 방지는 소방 인력만으론 부족하다”며 “이번 수상은 민 관이 합심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갖고 협조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과천소방서는 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