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1일 경기도국악당 토요상설공연장에서 각기 다른 색을 가진 음악가 8명이 꾸미는 ‘8人8色 거문고 연주회’를 연다.
경기도립국악단이 꾸미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흥겨운 탈춤과 거문고 2중주가 어우러진 ‘탈놀이’, 개량된 10현 거문고 2중주 ‘개미의 춤’, 재즈 피아노와 함께하는 ‘거문고 산조’를 들을 수 있다.
이밖에 베이스 기타와 거문고가 만나는 ‘찬송가 214장’, 북한 거문고곡 ‘출강’ 등 이색적인 8가지의 거문고 연주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3시30분. 5천∼7천원. 문의)031-289-6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