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국민경선을 추진중인 국민경선추진협의회(이하 국경추)는 19일 오후 3시 인천시 남동구 열린우리당 인천시당 4층에서 국경추 인천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경추 인천본부는 이날 출범식에서 김병상신부(국경추 전국상임대표)와 최기선 전 인천시장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하고 82명의 추진위원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국경추 인천본부는 결성 선언문에서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민주평화 개혁세력은 지금 분열돼 있다”며 “대통합을 통해서 민주평화 개혁세력의 후보자를 내세우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과 1대1 구도를 만들 때만이 국민의 희망이 열린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