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1층에서 무료 ‘수요경마극장’을 연다. 특히 영화상영에 앞서 통기타 가수공연도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들고 산책을 겸해 탁 트인 경마장으로 저녁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8월 상영일정은 ▲1일 미스터리 드라마 ‘조용한 세상’ ▲8일 애니메이션 가족 코미디 ‘빨간 모자의 진실’ ▲15일 ‘미녀는 괴로워’ ▲22일 로맨스 미스터리 ‘일루셔니스트’ ▲29일 ‘태양의 노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