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4℃
  • 구름많음강릉 35.5℃
  • 구름많음서울 30.6℃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대구 34.3℃
  • 구름조금울산 33.2℃
  • 구름조금광주 32.9℃
  • 구름조금부산 31.6℃
  • 맑음고창 32.6℃
  • 구름조금제주 32.0℃
  • 구름많음강화 29.0℃
  • 구름많음보은 32.7℃
  • 구름많음금산 32.3℃
  • 맑음강진군 33.2℃
  • 구름많음경주시 35.2℃
  • 구름조금거제 30.1℃
기상청 제공

근대 서양 미술 판화로 한눈에~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 4일부터 전시

주재환 作 하나님 똥은 무슨 색깔인가?

문예부흥기인 르네상스 시대부터 낭만주의까지 근대 이전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은 4일부터 9월11일까지 ‘그림으로 읽는 성서와 신화-이탈리아 판화 400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피렌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진품 판화대작 113점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품들은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외에도 유명 화가, 조각가, 건축가 등의 작품들을 당대의 유명 판화가들이 섬세하고 아름답게 재탄생시킨 것이다.

전시회는 성서와 신화의 한 장면을 그린 작품들을 집중 조명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품 감상과 동시에 성서와 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서양미술가인 노성두 선생의 전시설명회와 르네상스·바로크시대 미술사에 대한 성인교육강좌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 4일~9월11일. 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8시. 3천~4천원. 문의)031-960-0113.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