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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연극제 대상 광주 경화여고 ‘홍시 열리는 집’

제16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광주 경화여고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순수, 열정, 패기’를 슬로건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6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시·군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7개 고교 연극팀이 2장의 전국대회 본선 진출권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연극제에서 ‘홍시 열리는 집’으로 출전한 경화여고는 단체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박소아 3년), 연기상(김보라 2년)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금상은 ‘하녀들’을 열연한 김포 양곡고가, 은상은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의 안산 초지고와 ‘토막’의 안산 강서고가 각각 차지했으며, 안산 초지고(최다관객상)·광주고(기획상)·이천 양정여고(순수상)·용인고(열정상)·동두천 보영여고(패기상)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장 뛰어난 연기력을 보인 광주 경화여고의 박소아양과 김포 양곡고의 유진영양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경화여고와 양곡고는 오는 1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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