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는 내년부터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개최키로 했다. KRA와 경기도는 지난 7월 상호 협의를 통해 2008년부터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도내 농축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상설시장과 1일 판매시장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기로 했다. KRA는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오는 10월7일 10경주에 ‘경기도지사배 신설 기념경주’를 시행하고 내년 세부적 경주계획은 8월 중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KRA는 이론 협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경마공원은 현재 19개의 대상경주와 8개의 특별경주가 열리고 있으며 경기도지사배 신설로 2008년부터 대상경주가 20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