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화)

  • 맑음동두천 -8.3℃
  • 구름조금강릉 0.4℃
  • 맑음서울 -7.3℃
  • 구름조금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0.6℃
  • 구름많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0.9℃
  • 맑음부산 2.8℃
  • 구름많음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2.9℃
  • 맑음강화 -8.4℃
  • 구름조금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3.9℃
  • 구름조금강진군 -0.5℃
  • 구름많음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1.9℃
기상청 제공

경찰관 매달고 도주 공무원 징계

도청 7급 직원 음주단속 걸리자 뺑소니
혈중알콜농도 0.077%… 파면 또는 해임

도청 7급 공무원이 음주단속에 걸리자 단속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는 물의를 빚은 이 공무원에 대해 파면 또는 해임키로 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강 모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5일 밤 11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우만사거리에서 자신의 EF소나타를 몰고 수원월드컵경기장 방향으로 가던 중 수원중부서 소속 이모(35)경장에게 음주 단속에 적발되자 저지하는 이 경장을 차량 본넷에 매단 채 도주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혈중알콜농도 0.077% 상태였으며, 이 경장은 차량 본넷에서 떨어진 뒤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는 음주 단속에 적발되자 갑자기 도주했고, 이를 저지 하려 차량 본넷에 올라 타자 핸들을 좌우로 흔들어 경찰관이 땅에 떨어졌다”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 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