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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세계를 공략하다

내달 12~15일 킨텍스 국내외 250업체 참가
道, 기업과 해외바이어 ‘1:1 맞춤형 맞선’

중소기업들의 내수부진과 취약한 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출판로 개척과 내수확대를 위한 대기업 네트워크 확산이 최대 키워드이다.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중소기업 우수상품과 국내 최대 해외바이어들의 만남의 장이 될 ‘G-Fair 2007’이 오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구매력이 우수한 해외바이어를 초청, 중소기업과 매치메이킹을 통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G-Fair 2007’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G-Fair 2007’은 IT, 전기전자, 생활용품 제조와 관련된 국내·외 우수 중소·벤처기업 250업체가 참가하고, 14개국 250명 이상의 해외 우수 바이어가 초청되며,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G-Fair 2007’은 여늬 박람회와 달리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구매의사가 있는 해외바이어 250명이 대거 초청돼 기업들의 수출계약 성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사전에 엄선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3억불 이상의 수출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성사시킬 계획이다.

또 내수부진을 극복하고 유력기업의 신규 거래확대를 위해 대·중소기업 구매담당자간 상담회를 개최·운영하여 대기업 20개사와 국내 기업 200개사가 내수판매 확대 및 안정적인 대·중소기업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흥 유망시장으로 우리 기업의 새로운 무대가 기대되는 중동, 러시아, 인도, 베트남 등 해외유망지역 무역 전문가를 초청, 전시장내 세미나실에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해외전략시장 진출 세미나’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첨단 신제품 및 신기술과 차세대 성장 동력의 축인 전기전자·정보통신관 150부스, 아이디어상품관 50부스, 생활용품관 100부스, 무역상담회와 비즈니스상담관 100부스, 배틀로봇전 특별무대 50부스 등 총 450부스를 구성, 각각의 주제로 첨단기술과 우리 삶을 조명한다.

특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EBS로봇 제황전’은 국내 로봇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미래 산업을 상상해 보고, 동시 개최되는 ‘에너지체험전’ 관람을 통해 주말을 맞아 전시회를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G-Fair 2007’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지 (www.gfair.co.kr 또는 www.gfair.or.kr) 또는 박람회사무국(031-259-626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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