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즐겨먹던 음식 중 최강을 뽑는다.”
오는 4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 휴게소에서 ‘제6회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맛 자랑 대회는 휴게소간 경쟁을 통해 특색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한 것.
맛 자랑 대회 출품작은 밥, 면, 탕류 등 실제 휴게소에서 판매 가능한 품목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 ‘곰취낙계탕쌈밥’ 등 모두 15개 휴게소의 22가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퓨전 타악, 노래공연, 출품작 고객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구분, 시상하며 수상작은 올 10월에 열리는 전국 휴게소 맛자랑대회에 출품된다.
경기지역본부는 입상한 휴게소에 대해 운영 서비스 평가시 가점을 주며 일정기간 동안 독점판매권을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