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교육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6회 전국 평생학습축제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여인국 시장은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열린 학습도시 기관장 협의회에서 김신일 교육부총리로부터 2007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여 시장은 “평생학습 도시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학습도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7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과 관할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평생학습통합시스템구축과 특성화 프로그램개발, 우수평생학습동아리지원, 학습센터 개설 등을 통해 ‘EU- City’과천 건설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