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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업종 5~7년 석사-고졸 연봉차 최대 2천200만원

동일 업종에서 학력에 따른 연봉의 차이가 최대 2천200만원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제공 전문회사인 페이오픈이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의 경력연수가 5~7년차인 남성 1만1천745명의 연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석사 학위 소지자는 금융·보험·증권업(4천532만원), 전기·전자(3천991만원), 조선·중장비(3천968만원) 등의 업종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4년제 대졸자의 경우 금융·보험·증권업(3천831만원), 가스·에너지(3천514만원), 전기·전자(3천353만원) 순이었다.

2년제 대졸자의 경우 금융·보험·증권(3천32만원), 화학·제약·화장품(2천751만원), 조선·중장비(2천735만원)에서, 고졸자는 화학·제약·화장품(2천547만원), 기계·철강·금속(2천430만원), 정보통신·인터넷(2천420만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다.

4년제 대졸자와 고졸자간 연봉 차이는 금융·보험·증권업이 1천499만원으로 가장 컸으며, 가스·에너지(1천183만원), 전기·전자(985만원), 운수·해운·항공(97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금융·보험·증권업에서 석사학위 소지자와 고졸자가 받는 연봉의 차가 2천200만원에 달했다.

4년제 대졸자와 고졸자의 학력간 연봉 차이가 적게 나는 업종은 관광·호텔업(457만원), 도소매·유통·무역(503만원), 섬유·패션업(523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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