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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교류의 場 열린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일 개막… 道 32개 업체 절약 제품도 선봬

국내 유일의 에너지 종합무역 전시회 ‘200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태평양홀에서 막을 연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에너지대전은 일본·중국·영국·독일·네덜란드·오스트리아 등 총 19개국 192개 업체가 참가해 585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에너지대전은 신재생 에너지관을 비롯해 ▲설비부품자재관 ▲연료및 열사용기기관 ▲전기사용기기관 ▲기술공공관 등 총 5개관으로 구성되며 기술공공관에는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경기도가 독립관을 설치해 경기도내 32개 업체에서 출품한 에너지절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수가 전체 참여업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2007 에너지·자원 신기술 개발 경진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하게 될 에너지기술관과 KORTA 수출상담관, 특허홍보관 등이 기술공공관 내에 마련돼 최신 기술정보 제공은 물론 해외바이어와의 만남과 특허 출원에 관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실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일반 국민들과 국내외 최신 에너지 기술을 도입코자 하는 에너지사용기기 생산자, 고효율기기 및 에너지절약 정보에 관심이 많은 기업체의 임직원 등 전시장을 찾는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제공 및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너지대전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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