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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산업단지 포승종합지원센터 준공식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 개막과 함께 기업투자유치가 활발한 아산산업단지에 종합기업지원센터가 건립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평택시 포승읍 아산산업단지 포승지구 내 현장에서 김칠두 이사장과 정장선 국회의원, 이해구 두원공과대학 학장, 홍석희 아산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종합지원센터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기계, 전기전자 업종과 인근 당진지역의 철강클러스터와 연관된 철강업체가 주로 입주해 있는 아산산업단지는 특히 동우화인켐과 머크 등 세계적인 외국기업들이 생산공장을 설립, 운영하는 등 외국인투자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활성화를 이루고 있는 아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경영활동 지원과 각종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를 비롯해 은행과 물류기업 등 기업지원기관과 지원시설이 입주해 있는 포승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천541.8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해 8월에 착공해 올해 8월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포승종합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아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보다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지원 허브로써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단공은 이 날 준공식 부대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취지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산단공은 이날 준공행사에 축하용 화환 대신에 ‘사랑의 쌀’ 구입비용을 이체받고 아산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합쳐 ‘사랑의 쌀’을 구입했다.

이 ‘사랑의 쌀’ 증서는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이날 아산산업단지 해당 지자체인 포승읍과 당진군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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