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은 25일 창설 57주년을 맞아 장병 및 사단 창설 원로, 참전전우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기념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소자본 창업교육’이 지난 24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엔 창업과 업종 전환 희망자 1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연합창업지원센터 최재희 소장 등 3인의 강사는 소자본 창업의 이해, 매장활성화 방안 및 고객서비스, 경영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등 4시간에 걸쳐 설명했다.
주부 신미애(50)씨는 “아이들을 다 키운 후 작은 커피숍이라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 막막해 참가했다”며 “강의내용이 재미있고 핵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얼마전 직장을 그만두고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요리학원에 다니고 있는 최모(43)씨는 “이론적인 강의가 아니라 실제 있었던 성공담과 실패담을 섞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