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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도시 만들자”

토공-시민연대 환경 파트너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환경을 살리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28일 ‘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매탄근린 어린이 공원 내 방치된 공간을 시민을 위한 쉼터로 가꾸기 위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토지공사는 직원으로 구성된 온누리 봉사단원 40여명과 약 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내 파고라를 벤치형에서 정자형으로 완전 교체해 좀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쉼터로 변화시켰다. 또 맥문동, 비비추 등의 야생화를 공원에 심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게 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 11월까지 기물파손 확인 및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친환경 쉼터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김창연 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환경을 가꾸고 지켜가는 것은 공공기관의 신성한 의무이며 토지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반영하는 질좋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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