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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규 의원 (부천 원미 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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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 국회가 6개월여 남아 있는 상태에서 출마 당시 공약이행 여부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를 한다면. ▲관심을 갖은 사업은 뉴타운 건설 추진, 소사∼대곡간 지하철 건설과 원미역 신설 추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별 현안사업 추진 등 세 가지 정도다.
- 의정활동 기간 중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이나 내세울 만한 지역 활동을 꼽는다면. ▲교육위 한나라당 간사로서 ‘사립학교법’과 ‘로스쿨법’의 국회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장애학생의 차별 없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을 개정했다. 또 급식 직영화를 위해 ‘학교급식법’을 개정했다. 지역활동으로는 역곡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역곡역 에스컬레이터가 12월 설치된다.
- 국회의원 활동기간동안 가장 아쉬운 점과 남은 기간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가는 분들이 많다. 고등학교 설립이 시급한 역곡 지역에 부일고(가칭)를 2008년 개교를 계획했으나 학교부지 관련 소송으로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
- 내년에 총선이 있다. 다시 출마할 의향은. ▲국회의원으로서 나랏일을 하도록 뽑아주신 분들은 우리 지역구민들이다. 지역적으로는 낙후된 구시가지로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지역이다. 그동안 묻어두었던 구시가지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
-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 방안이 있다면. ▲원미갑 지역은 뉴타운 건설이 최대 현안이다. 뉴타운 건설은 2020년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2008년 10월 도로부터 재정비촉진계획이 고시되면 주민들은 재건축 조합을 구성해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 될 것이다.
- 도내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입장은. ▲선진국은 이미 수도권 규제 정책을 버렸고 우리나라도 수도권 규제 문제를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완화돼야 한다. 지난 9월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재 도는 도내 국립대학을 통합해 지역거점대학으로 설립하려 했으나 현재 수정법이 제한하고 있어 대학통합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밀억제권역에서의 대학 신설·증설 및 이전이 가능하도록 법률안 개정을 발의했다.
- 연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가장 이슈가 될 것과 전망은. ▲이제는 일하는 대통령, 국민이 먹고 사는 걱정 없도록 경제 살리는 대통령을 갈망하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은 실용, 경제, 변화를 선거 화두로 부각시킨 이명박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 교체해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하겠다. /임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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