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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시흥·김포 오늘부터 업무 시작

신용장 변경 통지를 받았을 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시흥과 김포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일 시흥지점과 김포지점을 개점,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이번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과 김포지점의 개점은 그동안 해당 시·군 관청 및 상공인 단체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던 영업점 설치 요청이 반영된 결과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시흥 및 김포지역 소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업무를 보기 위해 멀리 안산, 부천, 고양까지 가야했다”며 “이번 개점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원거리이동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 제약 등 그동안 느꼈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정책에서 소외된 영세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지역밀착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흥시와 김포시는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공장등록기업체수가 도내 어느 지역 못지않게 많은 편이다.

특히 시흥시의 경우 국책사업인 장현·목감과 능곡택지 개발사업 및 시화 MTV 개발사업, 신안산선 건설사업과 자체 추진중인 군자지구개발사업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대규모의 경제인구와 기업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시흥지점과 김포지점의 개점으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신용보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기도의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함으로써 경기도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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