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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 느타리버섯’ 시대 활짝

농진청 ‘칼라느타리’ 개발
미·맛·영양성분 모두 만족

“무지개빛 느타리버섯 재배시대가 열렸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황금보다 귀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노랑느타리 품종 ‘금빛’과 분홍느타리 품종 ‘노을’ 등 색깔이 선명한 칼라느타리를 개발해 품종보호출원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농진청은 올해 청색느타리와 백색느타리를 개발했고 2008년부터 ‘금빛’과 ‘노을’을 공개입찰을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국내외에서 수집된 육종모본으로부터 선발, 교잡한 후 우수한 교잡 균주를 선발 육성한 것”이라며 “소농가와 버섯체험농장에서 웰빙식품과 화려한 칼라식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신품종의 소비촉진을 위해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산물이용과에서는 요리개발과 영양성분 분석을 동시에 수행한 결과 분홍느타리버섯의 색상을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는 버섯볶음과 전, 스낵튀김 등 미와 맛, 영양성분을 모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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