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도당(공동위원장 심재덕, 이희규, 이호승)은 9일 수원 한일웨딩홀에서 도당 여성당직자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과 이희규 도당위원장, 신명, 김진숙 여성위원장, 추미애 가족행복위원장, 도내 31개 시·군 여성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는 이번 대선의 판도를 가름 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오는 11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도 선대위. 가족행복위 발대식에 모두 참석해 여성의 힘으로 대선승리의 힘찬 출발을 선언하자”고 강조했다.
손학규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명박 후보는 국내경기, 토목경기를 활성화 시켜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지만, 지금은 세계경제, 첨단 IT경제를 통해서만이 나라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희망포럼공동대표 김유임 수석부위원장과 김미정 자문위원, 부천지역 염정은 지역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