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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에 신석기 문화유적전시관

토공,1천317㎡ 규모 市에 무상 기증

용인 동백에 신석기 시대 유적물을 전시하는 문화유적전시관<사진>이 들어선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동백을 21세기형 정보·문화의 웰빙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용인동백택지개발지구 제6-1호 근린공원 12만7천568㎡(3만8천여평) 부지에 1천317㎡(400여평)규모의 문화유적전시관을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설 이 문화유적전시관은 1층 기획전시실, 뮤지엄숍, 2층 상설전시실, 동호회실, 북카페, 3층 문화체험실, 미디어아트센터로 구성되며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마감재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는 디자인 현상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2층 상설전시실은 택지개발사업시 발굴된 신석기시대 토기 등을 전시하는 동백 역사문화실로 활용할 예정이며 3층 문화체험실,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발굴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문화유적전시관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동백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2009년 준공목표로 8일부터 공사에 착수한 뒤 준공된 문화유적전시관을 용인시에 무상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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