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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없는 평등사회 꿈꾸며

다산인권센터 ‘이반검열-두번째이야기’ 영화 상영

다산인권센터는 15일 오후 7시 수원 북문 ‘시루봉’에서 10대 레즈비언 커밍아웃스토리인 ‘이반검열-두번째이야기’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이반검열-두 번째 이야기’는 10대 레즈비언들의 삶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부정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우리 사회의 동성애공포증을 뒤집어 보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반검열-두번째이야기’ 영화상영은 현재 입법추진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안’에 속해있는 ‘7개의 차별대상 영역(성적 지향, 학력 및 병력, 출신국가, 언어, 범죄전력, 가족 형태 및 가족 상황)‘이 삭제되는 것에 반대하는 적극적인 지지의 행동이다.

다산인권센터 관계자는 “차별금지법에 7개의 차별 영역이 삭제되고 통과된다면 이후 해당 차별을 묵인하는 꼴이 되고 만다”며 “‘이반검열-두번째이야기’ 영화상영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종류의 차별도 누구를 위한 차별도 허용되면 안된다는 행동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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