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전(王專) 부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6명)이 오는 26일 도의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중 국교수립 15주년’이자 ‘한중교류의 해’를 맞아 요녕성 인민대표대회와 도의회 간의 교류 촉진과 우호 교류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의회는 중국 요녕성과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도와 중국을 오가며 양 지역간의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방문단은 양태흥 의장을 예방하고 김보연 중국(요녕성)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간 상호교류 확대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