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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현 의원 (안양 동안 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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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출마 당시 공약 이행 여부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를 한다면. ▲당시 ‘공약 21’, 즉 21개의 선거 공약을 지역구 주민들께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중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야만 할 수 있는 사항 4가지를 제외하고는 주민들과 약속을 지켰다.
-의정활동 기간 중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이나, 내세울 만한 지역 활동을 꼽는다면.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의 아픔,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았다. 서민과 관련된 경제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입법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수년간 주민 편의를 무시한 치안구역 획정으로, 비산·관양 지역 소관 경찰서를 과천경찰서에서 안양경찰서로 이관했고, 노약자·장애자 등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인덕원 역사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확정했다. 정부기관 보건복지부 콜 센터를 안양에 유치했으며, 샘모루 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 설치, 비산 중학교 체육관 건립, 안양 롤러경기장 건립 지원했다.
-아쉬운 점과 남은 기간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은. ▲정치인은 민심의 바다에 떠있는 배다. 때론 풍랑으로 뒤집히기도 하고 때론 잔잔함으로 순항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서민과 중산층을 주인으로 섬기는 깨끗한 정치를 해왔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감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상임위원장상, 2006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등에서 말해 주듯 나름대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내년에 총선이 있다. 다시 출마할 의향은.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것들이 몇 가지가 있다. 그 일을 마무리하고 아울러 국민들께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다시 새로운 도전할 계획이다.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 방안이 있다면. ▲신도시와 구도시, 그 속에서도 동·서의 불균형 발전이 최대의 현안인데 이 불균형해소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업의 지방이전 문제와 지방세수의 감소문제, 실업률 등의 현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방법이 어느 것인지 진지하게 연구해야할 과제이다.
-도의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입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수도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동, 자본 투입 위주의 양적팽창에서 지식·기술 중심의 질적 발전으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가장 이슈가 될 것과 전망은. ▲비 한나라당과 한나라당의 구도로 전개되면서 인물과 구도, 지역과 세력의 연합해 후보들의 도덕성 문제가 집중 부각되면서, 재산 형성 과정의 문제 등이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큰 이슈로 등장할 것이다. / 임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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